광양밀알회 31대 회장으로 전영현씨가 취임했다.

지난 1985년 창립한 광양밀알회는 그동안 자연 정화 활동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단체이다.

광양밀알회는 매천전국학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전영현 회장은 “이 행사를 일반부까지 확대하여 광양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 밀알회가 지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나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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