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인구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05명이 증가한 15만3502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의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시정지표 변화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시 예산은 전년 대비 696억원이 증가한 6306억원으로 늘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은 1년 사이에 3개가 신설돼 12개로 늘어났다.

기업체는 25개가 증가한 501개이며, 기업체 종사자 수는 1678명이 증가한 1만9337명이다.

5천만원 이상의 고소득 농업인은 3명이 늘어난 142명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도 보급률은 2.2% 증가한 97%, 하수도보급율은 0.2% 증가한 92.3%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 수는 전년 대비 5천명이 늘어난 5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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