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안년식)는 8일, 오후 4시 광양소공인센터 교육장에서 광양시 소공인업체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여, 광양시가 협력해서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소공인에 대해 특화된 지원을 한다. 광양센터는 작년 전남 제1호 소공인지원센터로 인증 받아 7월 15일 개소식을 갖고, 소공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도 정부와 광양시의 소공인들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과 정보제공과 경영지원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광양시용접기능대회개최, 집적지활성화를 위한 용역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경제 침체와 철강경기부진 속에서 3중고에 처한 지역 소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는 소공인특화자금 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에게 5억한도(운전자금 1억)에서 저리(`16년도 1분기 2.72%)로 대출하는 사업이다. 
대출상담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 (T.741-4157)또는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T.793-2030)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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