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3일 오후 2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비전 7대 추진전략의 하나인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관광분야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광양의 문화 예술진흥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현재의 실태를 돌아보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역할과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워크숍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박사의 강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악기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의 악기 연주를 곁들인 강의로 진행됐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각 분야 종사자들의 융합을 통해 광양시가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