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부터 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리본 패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전 직원 및 외주파트너사, 그룹사 등 포스코패밀리를 대상으로 ‘2+2 안전활동’을 안내하고 안전리본을 패용토록 할 방침이다. 
‘2+2 안전활동’이란 일상생활에서의 기본 준수 캠페인 2개와 현장에서의 안전 준수 기법 2개로 구성된 안전활동이다.
기본 준수 캠페인은 안전인사(회사 내에서 다른 직원과 마주쳤을 때 먼저 본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안전’이라고 외치면 인사를 받은 사람이 동일한 동작을 취하며 ‘제일’이라고 답하는 인사)와 굿 드라이버 운동(전조등 켜기, 주행속도 제한 등 제철소 내 교통안전 강조 캠페인)으로, 현장 안전 준수 기법은 작업 전 툴박스미팅 및 작업 중 지적확인(작업의 잠재위험요인 파악 활동)으로 구성했다.
안전리본에는 ‘2+2 안전활동 생활화’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광양제철소는 직원들로 하여금 안전리본을 근무복 상의에 상시 패용하도록 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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