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박귀찬)이 매월 33만 원씩 순차적으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594만 원을 지원지원키로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32만 원을 지원했는데, 추가적으로 2017년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순차적으로 1기관당 33만원~35만 원 상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의 권정희 팀장은 “부모를 대신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즐겁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아이들이 방학동안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후원하는 것 외에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의류 수거, 분류 및 정돈 지원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있다.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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