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희디자인(대표 황희숙)이 고용노동부 최종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으               전라남도로부터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스카프, 두건 의류 및 각종패션 소품을 직접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희디자인은 각 제품마다 각기 다른 수공 염색제작방식을 고집해 일반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과 판매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 저소득층, 고령자, 결혼이주민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이윤 창출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사회적 목적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희디자인을 포함해 ㈜비엠씨, ㈜포스플레이트, ㈜더함자원 등 인증사회적기업이 4개사로 늘었다.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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