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정현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 해 문을 연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소공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동안의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올해 소공인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0개 사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생산품 홍보용 특화 팜플렛 등 판매촉진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공인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1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께는 용접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와함께 집적지 활성화용역을 8월말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 용역은 집적지 실태 및 애로사항을 조사해 분석 및 평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집적지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및 희망용품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기본사업으로는 소공인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사업설명회 및 소공인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공인 특화자금을 연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뿌리산업 전시회 참가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공인 애로사항 및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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