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기의 우리나라 역사를 기록한 광양출신 ‘고 이경모 사진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광양역사문화관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이경모선생의 가족대표인 장남 이승준씨의 자료제공으로 성사됐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경모선생 사진전시회는 단순히 사진전시회가 아니다”며, “광양 시민 여러분들과 같이 광양의 유당공원 사진을 보면서 광양의 아들이자 대한민국 사진학회의 거장이신 이경모 선생을 우리 광양에서 새로 태어나야한다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격동기의 사진작가 이경모 선생은 해방 전후공간의 역사를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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