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광양청소년페스티벌이 지난 4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제10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4일 백운아트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곽계수)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지역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1월 2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댄스, 노래, 치어리더, 연주, 밴드 등 6개 분야 20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맘껏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수연 외 7명으로 구성된 ‘브레인스톰’ 댄스팀(광양여고)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윤보나 외 6명으로 이뤄진 ‘퓨전국악팀’(광양여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미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