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은 21일 지역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숨겨져 있는 매력을 찾아보는 ‘그림책-多多’ 특강을 운영했다.
이 특강은 그림책이 아이들의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최근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수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그림책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이혜원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계의 거장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고릴라’, ‘돼지책’ 등을 분석하고, 작가의 특성과 함께 그림책의 매력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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