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소속 정인화 국회의원이 ‘2018년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8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는 “전국 회원사의 추전을 받아 ▲의정활동, ▲법안발의, ▲공약실천,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을 종합 분석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평가기준과 절차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정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보여준 역량과 국정전반에 대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우수국회의원 선정이유로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의 헌법반영’ 논의를 주도하며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왔고, 침체된 해운산업 부흥과 수산어민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등 상임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민생법안 발의와 민생예산 확보 등 고른 분야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의원은 “농어민과 서민 그리고 중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 개선에 의정역량을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보람이 크다”며, “우수국회의원 선정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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