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두 달 동안 4인의 전문가를 초청해 가족친화 특강인 ‘우리 가족 사랑 愛’를 운영한다.
이 강연은 최근 가정 내에서 대화단절과 불통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서로간의 친밀감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우선, 오는 15일 성교육회사 JDSBOOKS 대표이자 교육청 및 교육단체기관 성교육 상담사로 활동 중인 박제균 강사를 초청해 ‘성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이다!’,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강연을 개최한다.
이어, 20일에는 아빠놀이학교 교장이자 인성발달 연구소 소장인 권오진 강사가 ‘아빠(엄마)가 더욱 행복한 놀이배우기’ 강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6월 11일에는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이자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저자인 박재원 강사의 ‘아이, 부모 말을 듣기시작하다!’ 주제로 강연이 열리며, 6월 20일에는 ‘마법의 독서육아’ 저자 성지혜 작가의 ‘독서육아로 행복한 아이 키우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화 용강도서관팀장은 “이번 가족친화 특강이 부모에게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알려줌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강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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