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소오섭)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2018년 광양그린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총 13강의 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관련 이론교육 및 실습,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초급 16명, 중급 8명, 고급 48명이 위촉됐다.이번에 위촉된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가정이나 상가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절약 컨설팅 및  기후변화교육, 저탄소생활실천홍보 활동 등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관련 사업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소오섭 상임대표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진정한 환경지킴이가 돼주길” 당부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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