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5월 18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보직관리 기준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2018년 3월부터 현행안에 대해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고 TF팀을 구성·운영하여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개정안을 마련했다. 그 동안 인사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상 점수와 다자녀 점수를 확대 적용하도록 하고, 경력점 배점을 조정하는 등 형평성 있게 점수가 배정되도록 했다. 이 기준은 20일 간의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6월 초 발령되고, 2019년 7월 1일 정기인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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