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인화 의원은 헌법상 농업조항 마련 촉구, FTA 체결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대책 개선, 새 정부의 농업예산 부족 지적, 광양항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등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농축수산해운업의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입법활동, 수준 높은 대안제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의원은 “농축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했던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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