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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예술촌 입주작가 문화원서 첫 개인전정경화 작가, ‘별과 놀다’주제로 광양 배경으로 빚어낸 작품 선봬
황망기 기자  |  mki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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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0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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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연계형 창작레지던시 개인전에 열리고 있는 정경화 작가의 작품.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과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지역민들의 예술향유 기회 제공과 작가의 작품 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으로 광양시 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공간 연계형 창작 레지던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별과 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전시는 사라실예술촌 공간 연계형 창작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정경화 작가가 지난 6월부터 광양에 머물며 빚어낸 작품들이다. 
정경화 작가는 “이번 전시인 ‘별과 놀다’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맑고 투명한 묵법 속에서 찾았고 금분으로 빛나는 별들을 화폭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품을 팔아 화가의 눈으로 본 광양 지역을 그윽한 먹빛으로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뉴욕국제아트엑스포(2010)를 비롯해 중국관산월미술관(2012) 등 해외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종이와 먹이라는 단출한 재료와  최소한의 묵법과 필법으로 사물의 대상이 해체돼 보이고 일체화 돼 보이게 하는 작품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묵법 보다는 필법에 의미를 부여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작업을 위해 일반적인 모필 대신 죽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조주현 촌장은 “예술촌에서 진행 중인 창작 레지던시를 통해 예술인들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문화예술 소통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성과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는 사라실예술촌 창작 레지던시 김병택 작가의 ‘산하에서’ 개인전이 광양시 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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