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정현복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양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에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시기를 맞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 다수 발굴됐다.
또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 당면 현안사업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 보고된 2019 주요업무는 공약사항 145건, 신규시책 190건, 당면현안 100건, 국도비사업 112건, 일반업무 332건 등 총 879건이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문가회의, 포스코 ESM 양극재 제조공장과 창의예술고, 전남도립미술관 착공, 오는 6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준공식 등 민선7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우리시의 새로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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