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동네체육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이 점검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설치된 간이운동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파손된 운동기구 수리여부와 노후화로 인한 안전위험 요인 등 관리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특히 운동기구에 대한 주민활용도와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부서에 조치할 계획이다.

 

박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