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11일 오전 7시부터 광양읍 유당로터리 등 광양시 관내 11개소에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추석명절 대비 빈집털이 등 자위방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시민 300여명이 함께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상우 서장은 “경찰과 시민이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면 큰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과 합동순찰 및 탄력‧문안순찰 실시로 평온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