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상공인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 소식을 알리는 홍보투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양만상공인회(회장 김진환) 회원 80명은 지난 14일, 완도수목원을 찾아 매실음료 시음회를 갖고, 매실청, 장아찌와 함께 관광안내 책자를 나눠줬다. 
같은날 동광양상공인회(회장 김성학) 회원 80명은 경남 통영시 벽화마을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광양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중앙시장에서 매실시음회를 열었다.
 광영상공인연합회(회장 백정일) 회원 40명도 전북 정읍구절초축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정읍시장에서 매실시음회를 가졌으며, 광영시장과 정읍시장 상인회와의 상호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광양상공인회(회장 고재율)는 오는 27일 전북 익산역에서 광양불고기시식회를 열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광양지역 상공인단체는 경제활성화 캠페인, 자장면 무료나눔행사, 꽃길관리, 선진시민함양강좌 등 지역사랑 운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박미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