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육상연맹(이정원 회장)은 지난 24일 광양 하이텍 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육상연맹 임원진과 내빈, 광양시청 체육회 관계자와 광양 하이텍 고등학교 소속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육상연맹 임원진과 선수단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원진과 선수들이 3개조로 나누어 족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가졌으며, 이후 마련된 만찬에서는 2019년 육상연맹의 올바른 운영방향과 선수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원 광양시 육상연맹회장은 “한 해 동안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 각 분야에서 수고하셨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광양시 육상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경기와 운영에 힘써온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진과 선수 간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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