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이 1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제7회 DBS 동아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BS 광주동아방송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동아방송대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경역혁신 분야에서 2018년 한해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용재 의장은 제9·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발전은 물론 도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제11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장에  선출된 후  도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도정에 반영하여 열린 의회, 강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재 의장은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쓰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지난 10월 스포츠닷컴(주)과 (사)대한민국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춘문예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인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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