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 마로산성에서 목성리 청년회가 마련한 떡국나눔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떡국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19년 새해 첫날, 광양지역 곳곳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와 떡국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광양읍 서산에서 열린 새해 기원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천변에서는 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광양읍 청년회, 광양제일교회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펼쳤다.
광양읍 마로산성에서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는데, 마로산성 주차장에서는 목성리청년회가 마련한 떡국나눔행사가 펼쳐졌다.
목성리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로 떡국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는데, 떡국나눔행사장 인근에서는 송보7차아파트 부녀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봉강면에서는 형제봉에서 가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봉강면청년회가 햇살수련원에서 떡국나눔행사를 펼쳤으며, 옥룡면에서는 옥룡면청년회 회원들이 햇살수련원에서 새해 해맞이를 위해 백운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떡국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진상면청년회는 느랭이골에서 해맞이 행사와 떡국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진월면 망덕산에서는 어울림산악회가 주관한 기원제와 떡국나눔행사가 열렸다.
다압면에서는 금천리 소망의종각에서 열린 해맞이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금천권역운영위원회가 메아리휴양소에서 떡국나눔행사를 마련했으며, 골약동 구봉산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는 골약동청년회가 떡국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중마동에서는 가야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려는 시민들을 위해 가람회가 떡국나눔행사를 마련했으며, 태인동 삼봉산에서 열린 포스코 안전기원제와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태인동발전협의회와 태인동청년회가 떡국나눔행사를 벌였다.
각 지역마다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새해 첫 해를 보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덕담을 나누는 등 2019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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