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이번에 위촉된 27명의 중마동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발족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임원진 선출, 2019년 사업계획 협의가 이뤄졌다. 임원진 선출 결과 한기택 위원이 제11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김진환 위원이, 감사로 김종일, 주옥남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살기 좋고 아름다운 중마동, 행복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자치위원들과 한 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공원가꾸기, 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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