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0일 2019년 새해 첫 회의를 열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통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장협의회 임원진 선출과 더불어 지난 해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임명된 통장 10명의 임명장 수여도 이뤄졌다.
이번에 구성된 중마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회장 이복기 ▲부회장 임은영, 박광서 ▲감사 김순미, 오순선 ▲총무 서윤주 통장이다.
선출된 임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중마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복기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새로 임명된 10명의 통장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과 주민과의 화합, 단결을 위한 중간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통장은 지역민들이 직접 뽑은 대표이자, 지역을 이끄는 리더”며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지역민 화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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