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39회 백운산 고로쇠약수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정현복 시장이 초헌관을, 김성희 의장이 아헌관을, 약수협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주관하게 된다.
행사에는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약수협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지역의 화합을 기원하는 약수 합수행사를 갖게 된다.
광양향교의 진행으로 제례행사가 마무리되면 약수 시음행사도 열리게 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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