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 전흥남 교수(58, 사진)가 임기 2년의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 연향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전북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한 전흥남 신임회장은 문학연구자 및 문학평론가로서 2017년부터 순천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해 왔다. 
전 교수는 그 동안 광양만신문과 cbs전남방송의 칼럼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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