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의 4강진출팀이 가려졌다.
27일 열린 4강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경기 결과 금호고와 안양공고, 매탄고와 광양제철고가 4강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 매탄고는 전주 영생고에 4대1로 승리하며 4강진출을 확정했고, 광주 금호고는 서울 영등포고를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광양제철고는 수원FC를 5대2로 제압하고 4강진출을 확정했으며, 안양공고는 포천에 소재한 경기FC를 1대0으로 누르고 4강진출을 확정했다.
이 대회 결승진출을 위한 4강전은 오는 1일 11시에 진행된다.
4강전은 매탄고와 광양제철고, 금호고와 안양공고의 대결로 펼쳐진다.
한편, 이 대회의 결승전은 오는 3월 2일 11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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