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재경향우모임 새천년백운회가 지난 22일 광양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경 향우들의 모임인 새천년백운회가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천년백운회는 지난 22일,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양 관내 초· 중학생 30명에게 총 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천년백운회는 지난 2002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당시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탁한 활동을 계기로 고향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2006년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후 후 지속적으로 광양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것.
22일 장학금 전달식에서 새천년백운회 백명식 회장은 “광양 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큰 뜻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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