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불우이웃돕기 및 운영재원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했다.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와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9일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 분수대에서 중고물품과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특성화상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를 개설 운영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남은 중고물품(의류, 가방, 신발 등) 및 후원품은 비영리단체에 후원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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