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이 ‘귀농·귀촌인&토착민’ 내고장 알기 문화투어와 행복나눔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간 이질감을 없애고 화합,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기)는 지난 29일 봉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봉강면의 문화투어는 광양시 시티투어와 연계해 연 2회 실시되며, 오는 14일 처음 실시하는 문화투어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복나눔 갤러리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수집해 10월 중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정홍기 봉강면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해 봉강면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