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대표이사는 “올해의 매출액 목표는 2,983억, 영업이익은 225억이지만 이차전지 소재에서 영업이익율 10%내외를 확보하는 등 자체 사업 수익성 증대를 통해 2027년 이후 투자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 대표이사는 ‘이차전지의 원리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배터리에 대한 개념부터 이차전지 시장의 발전 전망까지 에너지 소재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차전지 배터리는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로 휴대전화부터 전기자동차(EV) 및 전력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산업의 심장으로써 용도 및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에너지 소재사업 육성의 일환인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율촌1산단 내 광양지역에 이차전지 원료인 양극재 제조공장을 2022년까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있으며,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ESM을 합병해 양·음극재 사업통합 시너지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