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대표 이은석)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컴퓨터 본체 24대와 모니터 12대, 키보드&마우스 24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달 26일, 후원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마노인복지관에 지정후원 되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동선 SNNC 인사노무그룹장은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2,3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약 2억940만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태인초등학교 아동지원, 태인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청소년 백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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