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훈왼쪽광양세관장이 주EEWKHPC를 현장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공정과정에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지난 20일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항만배후부지에 입주한 제조업체 2개사를 방문했다.
김기훈 세관장이 방문한 ㈜EEW-KHPC와 성화산업(주)은 강관제조를 위하여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8년 광양항 ‘철강 관’ 수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김 세관장은 생산ㆍ가공 공정 등을 둘러보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업체별 관세환급 및 자금부담 완화제도에 대한 활용방안 등을 직접 안내했다.
김 세관장은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여 개선의견을 발굴하고, 수렴된 의견은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현장의견을 귀담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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