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이 2일부터 시작했다.
광양시는 총 2억5천2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행정정보화사업 ‘도서자료 DB 구축 및 장서관리’ △환경정화 ‘꽃길·꽃동산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에 청년 3명, 65세 미만 44명, 65세 이상 25명 총 72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상반기는 18개 사업에 85명이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되어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지역내 꽃길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시 전역에 걸쳐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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