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청년벤처 4개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 2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업에게는 벤처 운영에 필요한 사무공간 등 자원 공유는 물론 상담,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만 지역 관광 통합 플렛폼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물류 추적 검수 시스템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 항만 안전 관리 시스템 등 4개 사업이다. 공사는 이들 사업에 대해 실증사업 등 다양한 검증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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