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동 819번지 외 52필지에 신축되는 마흘지구 영무 예다음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14.7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무건설이 건설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15~22층 7개동 553세대로 전용면적 84㎡, 공급면적 105㎡(32평형)이다.
민간임대아파트인 이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기준층이 1억9,800만원이다.
9일까지 청약신청 결과 553세대에 8,102명이 몰려 14.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의 경우 392세대에 7,174명이 지원해 18.3대 1을 기록했으며, 55세대를 공급하는 신혼부부는 55세대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3.6대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22년 5월 입주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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