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12월 한 달간 ‘집’을 테마로 한 목요시네마극장, ‘목요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하고 있다. ‘목요시네마 Talk Talk’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 5일과 12일에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다가오는 것들>이 상영되었으며, 19일에는 <여름의 조각>, 26일에는 <툴리>를 상영한다.
또한, 마지막 주 목요일인 26일에는 한귀은 강사를 초청해 ‘집, 어떤 의미일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매월 영화인문학 강연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를 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한귀은 교수님의 매력적인 영화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용강도서관 관계자와 한귀은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강도서관은 지난 1년동안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목요 시네마 Talk Talk’을 운영해 왔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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