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한다.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씩 5개월간 총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년 우선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구직청년에 대한 교통비 지원과 함께 시는 100명의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광양시 청년기본조례에 의한 청년 만18세~39세 중 고용노동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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