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황성규)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지‘체험이 있는 독서 여행’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320여명의 학생들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실용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점핑클레이, 종이접기, 예쁜손글씨반, 난타가 운영되고, 특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능 UP! 로봇과학, 나도 마술사, 어린이 발레, 창의융합 코딩 같은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지원을 위해 두뇌 향상! 체스&보드게임, 바둑교실, 창의 드론 축구, 컴퓨터 활용, 문화가베, 체험이 있는 독서 여행 강좌를 마련해 겨울방학을 계획적이고 알차게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난타 강좌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난타와 바둑수업을 듣고 있다. 유치원 때 북을 친 경험이 있어 난타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역시 재미있다. 그리고 바둑도 즐겁게 두고 있어서 교육관에 오는 게 매일매일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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