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기존 사용자의 폐업신고로 지난 해 11월 7일부터 임시운영 중인 중마버스터미널의 새로운 사용자를 일반입찰을 통해 선정을 추진한다.
사용·수익허가 대상인 중마버스터미널은 건물 434.5㎡와 토지 3,815㎡로 대합실과 매표소, 사무실, 매점, 화장실, 수유실, 세차장,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광양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공고한 후 일반경쟁 전자입찰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낙찰자 선정은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투찰자가 선정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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