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회(회장 소경복) 회원들이 지난 16일 마동근린공원내 현충탑 둘레길 꽃길과 가야로에 위치한 동백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동광양상공인회 회원 40여 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단체 활동 제한으로 무성해진 꽃밭과 쓰레기가 무단 투기된 둘레길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소경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12개 사회단체가 지역 내 공한지와 가로 화단에 담당구역을 지정해 꽃밭 가꾸기와 꽃박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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