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선수 취업연계 체결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배드민턴 3명(신경민, 박길주, 남성민), 테니스 1명(한만용), 당구 1명(진점순), 조정 1명(박주희) 총 6명의 선수가 포스코에 취업했다. 취업한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에서 우수한 체육활동으로 인정받은 선수들로 대한 장애인체육회 선수등록을 모두 마쳤다.
조영진 광양시청 체육과장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취업연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