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됐다.
광양시는 지난 6일부터 1차로 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위주의 사업을 재개한데 이어 13일부터는 읍면동 등 공익형 사업도 재개했다,
재개된 사업들은 근린생활시설지원과 같은 실외 분산형 공익형 6개 사업으로 총 76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실내 밀집 활동이나 수요처 재개 유무에 따라 다른 사업들도 순차적으로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이 재개됐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 수행 전 참여자 안전교육과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작업 중 참여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생활 방역을 준수토록 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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