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 2020년 광양시 우수평생학습에 선정되어 ‘뜻밖의 초과근무’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의 퇴근 후 건전 여가문화를 형성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직장인 문화예술 활동 ‘뜻밖의 초과근무’는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직장인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평생학습 동아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홈바리스타 과정 ▲목공으로 조각하는 가을밤  ▲natural for me 총 3가지 수업이 진행된다.
홈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순차별로 개강하는 프로그램 일정은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밴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첫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 과정은 시민들의 많은 요청으로 개설됐다.
사라실예술촌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 교육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 입장시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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