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다.
현재 농촌지역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이다. 
이에 시는 더욱 심화된 농가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신청을 받고 농가의 작업량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연계해 줄 계획이다.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은 광양시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061-797-3374)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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