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NC 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NNC(사장 이은석)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SNNC는 지난 16일 전남동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체결식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SNNC 직원들은 광양지역 내 22명의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소정의 선물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료공장 김형주 주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SNNC는 오는 12월까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활동 지역을 광양에서 순천, 여수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SNNC는 다양한 기업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마사지와 볼링강습 재능기부활동,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벽화거리 조성,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농가 및 소상공인 기살리기 등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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