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을 청결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금호동의 청결 활동에는 태풍으로 발생한 주요 도로변과 해안도로변의 나뭇가지와 낙엽, 해안 부유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금호동주민센터,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금호동통장협의회, 금호동발전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 등 12개 단체에서 참여했다.
금호동은 지난 10일과 12일을 대청소일로 지정하고, 주민센터~몰오브광양~제철남초~송죽아파트 도로변과 백운쇼핑센터 주변, 해안도로(제철고~금호어버이집) 등 주민이 많이 다니는 지점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일에 실시한 대청소일에는 금호동통장협의회,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 금호동주거환경개선협의회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12일에는 금호동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 금호동새마을지도자협회, 금호동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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