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14일 마로극장에서 ‘초등 자존감’을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가족친화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들의 작가 초청 강연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지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14일 11시에 ‘초등 친구 자존감’을, 14시에 ‘초등 공부 자존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 작가는 강연을 통해 아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부모의 믿음,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체계적인 독서와 글쓰기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광양용강도서관은 수강생 간 거리두기와 강의실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도서관 임시휴관 시에는 온라인 강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9월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과 ‘슬기로운 사춘기 생활’을 주제로 가족친화 특강을 가졌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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